교육청 소식
인천
미래교육을 선도하는 인천교사들의 새로운 도전! 초중등 교사대상 SW해커톤워크숍 개최
2019-09-10
○ 인천시교육청(교육감 도성훈)은 9월 6일~7일 무박 2일간 초?중등 교사 40여명을 대상으로 인천테크노파크에서‘교사들의 창의ㆍ열정을 깨우는 새로운 도전’이라는 타이틀로 제 1회 초?중등 교사 소프트웨어(SW)해커톤※ 워크숍을 개최하였다.
※해커톤이란 해킹(Haking)과 마라톤(Marathon)의 합성어로,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제한시간 동안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과정이나 이벤트 |
○ 이번 행사는 2015개정 교육과정의 소프트웨어 교육 필수화에 따른 초?중등 SW교육과정 운영 대한 전문성을 신장하고 SW융합메이커에 대한 실질적 경험으로 차세대 SW교육의 동력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.
○ 올해 교사 대상 SW해커톤을 추진하게 된 배경에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초ㆍ중ㆍ고 만 여명 이상의 교사들을 대상으로 양질의 SW교육 연수를 실시하면서 자발적인 소프트웨어 교사연구회 및 전문적학습공동체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어 교사들의 자신감과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서이다.
○ 참가 교사들은 무박 2일 동안 학교급별, 교과별 경계를 허물고 함께 팀을 이루어 SW기술을 적용하여 실생활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게 된다. 다양한 전문성을 가진 교사들이 협업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공동의 가치를 창출하는 과정은 그 자체만으로도 집단지성의 힘을 경험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연찬의 장이 될 것이다.
○ 해커톤을 통해 제시된 우수한 아이디어는 후속 지원을 통해 학교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SW융합교육과정 모델로 개발할 예정이다. 또한 참가 교사들은 캠프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학생들을 지도하여, 시교육청ㆍ시청ㆍ테크노파크 공동주관으로 11월 22~23일 개최하는 「인천 SW창의융합 축제」의 「학생 SW해커톤챌린지」행사에 지도교사로 참여하게 된다.
○ 인천시교육청 김동호 창의인재교육과장은 “교사 SW해커톤을 통해 SW교육의 안착을 돕고, SW를 통해 실생활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교수학습 강화로 ‘삶의 힘이 자라는 우리 인천교육’을 실현하는데 이바지 할 것이다.”라고 기대감을 나타내었다.